말랑말랑 일상
2022. 8. 22.
안경하세요, 𝕭𝖊𝕲𝖊𝖒입니다
원래 이름을 뒤로 하고, 새로운 닉네임과 새로운 블로그와 새로운 마음가짐과 낡은 몸뚱이(?)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와보다 UI가 미려해서 옮기는 걸 결심한 것도 물론 있지만, 사실 시커먼 꿍꿍이가 더 큽니다. 수익 창출이라든가... 닉네임의 의미 새로 바뀐 닉네임은 'BeGem'입니다. 비젬이라고 읽어요. 원래 닉네임이었던 K M S는 눈에 빤히 보이긴 하지만, 제 이름의 이니셜입니다. 본명이 김민성이거든요. 의미없는 몸부림 기존에 있는 것을 다듬는 데는 머리가 잘 돌아가는데, 무언가를 새로이 만들어 내는 건 잘 못하기도 하고 사실 온라인 활동 (지금으로 치면 소셜 활동이죠) 을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려서 닉네임이라는 개념조차 모르던 때라 아예 실명으로 활동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깡이 대단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