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방 프로젝트/플레이 일지

동방귀형수 엑스트라 레이무+수리 저속봉인 클리어

이번엔 확실하게 클리어 직후에 찍었다!

원래는 마리사로 도전 중이었는데...

안경하세요, 금방 돌아온 𝕭𝖊𝕲𝖊𝖒입니다.

 

지난번 영하드 클리어 때 짧게 언급했던, 원래 달성하려 하던 목표입니다.

몇 번을 해도 마리사로는 클리어하기가 어려워서 레이무를 잡아봤는데,

켠왕까진 아니지만 5번여 시도 만에 클리어를 달성했죠.

 

해 보니까 마리사로 했을 때와는 3가지 차이가 존재하더군요.

 

  1. 필드전은 마리사가 유리
  2. 보스전은 레이무가 유리
  3. 9스펠은 마리사가 Glass

수달 영은 봄땜질과 배리어 때문에 너무 초심자스럽고, 늑대 영은 특수효과 덕을 거의 못 보는 수준이라서

수리 영으로 달고 했는데, 마리사를 고르면 필드전에서는 관통 레이저가 잡몹 잡는 데 제법 큰 역할을 했지만

보스전은 관통이 의미가 없다 보니 한 패턴에 너무 오랫동안 시간을 들여야 하더라구요.

체감상 레이무가 마리사보다 스펠 브레이크가 2배는 더 빨리 되는 느낌이었어요. 유도탄이 확실히 공략은 편한 듯.

다만 이 유도탄이 영체 집단 일부만 썰어서 길을 뚫어야 하는 9스펠에서는 오히려 독이 돼서

자꾸 뒤에 있는 영체를 조져서 상하로 탄이 생성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플레이도 대다수 미스가 9스펠에서 났죠.

 

끈기가 있다면 마리사+수리로도 다시 해 보고 싶은데, 이미 2번이나 문턱 실패를 겪어서 김이 다 빠진 상태라...

한다면 다른 작품 도전하려구요. 루나틱도 한번 깨 보고 싶고... 여태까지 루나틱은 풍신록밖에 깨 본 적이 없어서요.

그나저나, 성련선 벤토라도 그렇고 하여간 타이밍 재면서 직접 가서 먹어야 하는 아이템이 나오는 작품은 별로인 듯.

 

리플레이

 

𝕭𝖊𝕲𝖊𝖒